세계의 특이한 국기, 깃발

오늘은 세계의 특이한 국기, 주기, 시기 등

특이한, 뇌절 혹은 병맛
깃발들을 알아보러 가보겠수다



그럼 출바응 헤응

베닌 제국 (베냉 제국, 배냉 왕국, Benin Empire)
1440년 ~ 1897년에 존재했던 아프리카의 국가이며
오늘날 나이지리아 지역에서 번성했다고 하오.
영국에 의해 됻망하고 말았소 끌끌

아무튼
전쟁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참수?하는 모습인데..
칼 든 놈은 무표정이고
목 잘린 놈은 앗흥 하는 표정이라 

흠좀무

베닌은 현존하는 아프리카 국가 베냉과 같은 뜻이며,
'베냉 만' 에서 따온 이름이지. 
하지만 이름의 유래만 같을 뿐
베닌 제국와 오늘날의 베냉은 역사적인 연속성은 없다고 하오.

이 타일 같은 모양은
벨기에 안트베르펜주의 주기요.

뭔가 마인크래프트 감성이라고 해야할지 
8비트 감성이라고 해야할지 네모의꿈이라고 해야할지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의미가 있긴 있겄쥬

안트베르펜은 영어식으로 앤트워프라고 발음하오. 
개미가 워프로 이동한다는 뜻이지. (아님)
'플랜더스의 개'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기도.

왈왈

 

 

 

이 하트하트 뿅뿅한 깃발은?
네덜란드의 프리슬란트 주기라오.

젖소로 가장 널리 길러지는 품종인
홀스타인(홀스타인 프리지안)의 고향이라 하는구려.
자세히 보면 하트가 아니고 소발굽인 것도 같구려. 

우리나라에서도 역시 이 홀스타인 품종이 매일 열심히
우유를 뿅뿅 쥐어짜고 있는 것이오
홀스타인 소님께 고마운 줄 아시오 휴먼

이게 뭔지.. 입 찢어진 빨간 마스크인지 
괴기스러운 이 깃발은 

모아이 석상으로 유명한 이스터섬(칠레)의 깃발이오.

이스터섬의 크기는 충남 태안의 안면도 보다 조금 큰 정도라고 하는구려
이 됻만한 섬에 크기 3.5미터 무게가 20톤이나 되는
모아이 석상이 무려 887개...
큰 건 20미터에 90톤이라고 하는구려 햐
그리고 이 모아이 석상들은 한 방향만을 향하여 서 있다고 하오.
아무래도 외계인이 만든 게 맞는 거 같소이다 후덜덜

그리고 이스터섬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 뭔지 짐작이 가시오??
유럽 코쟁이가 처음 이 섬을 발견한 날이 마침 
부활절(이스터 데이)이었다고 하오!!
그래서 이스터섬이라능..

깃발에 담긴 의미가 뭔지 몰라서 챗GPT에게 물어봤는데 
현지 전문가에게 물어보라고 하더이다.
다시 말해, 챗GPT도 모른다는 것이오.

나의 역사적 철학적 과학적 상식을 총동원하여 
추정을 해보자면

모아이를 만든 게 외계인,
그 외계인이 타고온 UFO가 아닐까욧??!!??!!?!

 

맨섬.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섬나라인데
영국 왕실 직할령이라고 하는데,
정부도 따로 있고 일종의 자치령인 거 같소.

How deep is your love 로 유명한 
비지스라는 그룹의 멤버들이 바로 이 맨섬 출신이라더군.

근데 왜 이름이 맨 섬이냐고?
여자는 1명도 없고 전부다 곧휴밭이라고 하오 
그래서 맨섬인 것이지 끌끌 (거짓)

오토바이 경주대회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쥬옷나게 달리라고 다리가 세개 붙어있는건지.

 

 

마지막으로 이건
우리나라가 초전도체 개발 및 상업화를 완료한 후
2067년 부터 쓰이기 시작할 

대한사이버펑크안드로이드민주공화국의 국기라오.

주변에 뭔 점이 많은데 
이것은 모든 것이 연결된 유비쿼터스 세상을 표현한 것이지

..는 구라고

조선시대의 군기라고 하는구려.
이제보니 전쟁 때 쓰이는 각종 진법 같은 것을 표현한 것 같기도 하고.

나는 이거 맘에 드는데
우리나라 국기 이걸로 바꿉시다

내일부터




끝.